[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동작구 사당동 71-6번지 일대(사당4구역)가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4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원안가결'로 결정된 사당4 정비예정구역은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다양한 대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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