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특성화 작은도서관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특성화 작은도서관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4곳의 작은 도서관을 4개의 테마(천문과학, 숲체험, 만화, 공연)로 특화해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도서관을 안겨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위 기간 동안 매주 토ㆍ일에 진행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번 운영된다. 각 회차 당 최대 8명의 아이들이 참여가능, 텐트 당 4명 이내의 아이들이 배정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숲속 텐트 안에서 아이들이 생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게 되며, 생태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상도국주도서관(☏813-6570) 또는 꿈꾸는 도토리(☏010-5003-8638)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동작구 특성화 작은도서관은 상도중앙(천문과학), 담소(만화), 주님의숲(공연), 서달산숲속(숲체험)도서관 4개소에서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상도중앙 및 서달산숲속 도서관은 이미 특성화 프로그램 조성이 완료, 나머지 담소 및 주님의숲 도서관은 이달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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