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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 텐트 안에서 책놀이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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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특성화 작은도서관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특성화 작은도서관 중 하나인 흑석동 산 42-1 ‘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에서‘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성화 작은도서관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4곳의 작은 도서관을 4개의 테마(천문과학, 숲체험, 만화, 공연)로 특화해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도서관을 안겨주는 사업이다.
그 중‘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책과 노니는 텐트’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위 기간 동안 매주 토ㆍ일에 진행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번 운영된다. 각 회차 당 최대 8명의 아이들이 참여가능, 텐트 당 4명 이내의 아이들이 배정된다.
‘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 전경

‘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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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숲속 텐트 안에서 아이들이 생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게 되며, 생태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상도국주도서관(☏813-6570) 또는 꿈꾸는 도토리(☏010-5003-8638)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특성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특성화 작은도서관은 상도중앙(천문과학), 담소(만화), 주님의숲(공연), 서달산숲속(숲체험)도서관 4개소에서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상도중앙 및 서달산숲속 도서관은 이미 특성화 프로그램 조성이 완료, 나머지 담소 및 주님의숲 도서관은 이달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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