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내 방송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마크 테토(38)와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33)이 미술 해설사로 나선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간송미술관의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 원작과 함께하는 미디어전'에서다. 재능 기부로 참여해 관람객에게 혜원 신윤복과 겸재 정선의 그림을 설명한다.
이번 전시는 5월24일까지 이어진다. 신윤복이 그린 '혜원전신첩(국보 제135호)'과 정선이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해악전신첩' 등 두 거장의 대표작 쉰여섯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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