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국내 웰니스 관광 시설이 8개 추가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5개 시설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우리나라 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관광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관광공사는 선정된 시설을 중심으로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 홍보,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뉴미디어 활용 홍보, 외국인 접객 서비스 대응력 향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성희 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최근 한국 웰니스 관광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핵심 관광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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