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에서 다문화가정 분포도가 높은 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장평면, 회진면 등 5개 지역 다문화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집합교육에 참여율이 저조한 남부권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열린다.
특히, 남편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야간시간에 운영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부부간에 의사소통을 통하여 재인식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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