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다음달 23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제17회 벤처썸머포럼'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벤처썸머포럼은 '벤처가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무엇이 벤처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이 연사로 나선다. 홍정기 교수의 '심신해독 프로젝트', 우종민 교수의 '심리경영'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벤처 선후배의 만남도 진행된다. 스타트업 벤처와 선배 벤처기업과의 만남을 중점에 두고 크라우드펀딩과 연계를 통한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인 '스타트업피칭'을 진행한다. 또한 엑시트에 성공하고 다시 창업에 도전하는 '연쇄창업가'와 함께 벤처의 성공 모델과 미래를 공유하기 위한 오픈토크도 진행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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