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갑상선암 연구소는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91.6%), 의료진(8.4%)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초대 소장을 맡은 장항석 교수는 "난치성 갑상선암은 전체 환자의 10%에 이를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데 무조건 순한 암이라는 잘못된 인식 탓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거의 밝혀진 바가 없는 진행성 난치성 갑상선암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갑상선암의 악화 원인을 밝힐 것"이라며 "난치성 갑상선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위한 다각도의 직접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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