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의당 "사드 전자파 측정 결과, 유해성 우려 불식시킬 기회되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민의당 "사드 전자파 측정 결과, 유해성 우려 불식시킬 기회되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민의당은 13일 경북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의 전자파 측정 결과와 관련 "사드의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날 진행된 국방부와 환경부의 사드기지 전자파 측정결과, 순간 최댓값 0.04634W/㎡으로 기준치를 훨씬 밑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그 동안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많은 괴담이 돌았고, 이로 인해 국민적 에너지가 지나치게 소모돼 왔다"며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이나 혼란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둘러싸고 미국 트럼프 정부와 북한의 대응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드배치는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정부가 사드배치의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을 설득하는 노력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