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샘이 온라인 전용 부엌 인테리어 '믹스&매치' 스타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믹스&매치는 회색, 힌색 등 2016년 트렌드 색상을 반영한 상품으로 한샘 키친&바스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엌가구 키친바흐부터 바닥재, 조명, 소품 등을 조합해 공간을 한 번에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블&그레이 컨셉은 클래식스타일의 ‘키친바흐 맨하탄’ 제품에 천연대리석 느낌의 화이트 마블타일과 헤링본 패턴의 바닥재를 조합했다. 또 깔끔한 흰색 부엌가구에 거친 콘크리트 느낌의 벽 판넬을 조합한 화이트&콘크리트 컨셉과 회색 부엌가구에 우드컬러 벽판넬을 조합해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추럴&그레이 컨셉도 선보였다.
한샘은 믹스&매치 부엌 스타일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부엌가구를 15% 할인하고 무선 청소기를 증정한다. 더불어 키친바흐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위스 명품 프랑케 후드 3종을 30%할인하고, 500만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무늬목 식탁을 50%할인한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8월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부엌가구 3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한달 간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신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오프라인 매장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