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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FA2015 첫 참가…첨단 IOT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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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SK텔레콤 은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IFA201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IFA 2015에서 153평방미터(㎡)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연결을 넘어선 새로운 가치 창출(Creating Value Beyond Connectivity)'을 주제로 스마트홈, 스마트쇼핑, 라이프웨어 등 첨단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IFA 2015 SK텔레콤 스마트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보일러, 에어컨 등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 제품들이 상황에 맞게 통합제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출모드를 누르면 외출 환경에 맞게 집안의 모든 기기가 대기 모드로 바뀌고, 귀가모드를 누르면 원하는 온도에 맞게 기기들이 자동으로 가동되는 식이다. SK텔레콤은 현재 위닉스, 경동보일러 등 약 25개사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에는 YPP, 정우건설 등 아파트 홈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및 건설사와의 제휴를 통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들이 스마트홈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중이다.

IFA 2015에서 SK텔레콤은 다양한 라이프웨어 중 'UO 스마트빔 레이저', 'UO 스마트빔2', 'UO 링키지', 'UO 펫핏'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UO 펫핏은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및 수면량을 체크해 건강 유지를 돕는 목걸이 형태의 스마트 앱세서리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정착된 유럽 관람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라이프웨어 통합 브랜드인 ‘United Object(UO, 유나이티드 오브젝트)’를 론칭한 바 있다.

이밖에 SK텔레콤은 매장에서 바코드 스캐너로 물건을 스캔하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쇼핑 도우미 '스마트 쇼퍼'와 물건이 놓여진 선반에 구축된 3개 또는 6개의 LCD가 상호 연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영상을 재생하는 새로운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 '스마트 쉘프(Shelf)'도 IFA 2015에서 선보인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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