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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선 회장 "소통 문화 중요"…유진기업, 전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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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선 회장이 임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경선 회장이 임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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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유진기업 이 28일 서울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유진무한 전진대회를 열었다.

31일까지 4회차로 나눠 실시되는 유진무한 전진대회는 대규모로 진행되던 기존의 전사원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최고경영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과, 혁신과제를 공유하는데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이 특징이다.
첫날인 28일은 각 사업소장 및 팀장 등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와의 대화를 통해 중장기 경영방침인 사업구조·기업문화와 경영시스템 혁신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 진취, 창의, 신뢰란 새로운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유경선 회장은 이날 "어떤 상황에서도 시장에서 신뢰받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임직원 여러분이 서로 소통하고 실행하는 기업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장기근속자 69명과 모범사원 15명에 대해 포상했다. 모범사원 포상을 받은 임직원은 오는 2일부터 5일간 태국을 방문해 현지 기업체 시찰 등 산업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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