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 전무의 평창동 자택과 대한항공 일부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각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조 전무 등 총수 일가는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해외에서 명품의류, 식품과 생활용품, 인테리어 가구 등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반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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