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299g 초경량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740 HS’를 14일 출시했다. 가격은 단품 기준 41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이미지 센서가 촬영 이미지의 흔들림을 한 번 더 인식하는 ‘듀얼 센싱 IS 기능'으로 카메라의 미세한 흔들림과 촬영자의 움직임까지 효과적으로 보정한다.
2030만 화소 CMOS 센서,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로 자동 초점 고정 촬영 시 초당 최대 약 10장, AF 추적 촬영 시 초당 최대 약 7.4장까지 연속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 촬영 간격 0.4초, 셔터 릴리즈 타임랙 0.05초의 빠른 응답 속도를 갖췄다.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한 외관과 기능들도 눈에 띈다. 라이브 뷰 LCD 모니터는 각도 변경이 가능해 셀프 카메라 촬영에 최적화돼 있다. SNS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층의 특성을 고려해 저전력 블루투스, Wi-Fi 기능으로 타 기기와 호환이 자유롭다.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이미지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기능을 활용하면, 촬영 이미지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SNS에 업로드 및 공유 할 수 있다. 또 USB 단자를 이용한 충전 기능을 지원해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캐논은 파워샷 SX740 HS의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8G SD 메모리와 배터리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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