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한울 수습기자] 헬로모바일이 '세대맞춤형 모바일 시장 개척'에 나선다. CJ헬로 헬로모바일은 트로트, 메들리, 7080 인기곡 등 중장년 애창곡 음원들이 담긴 '청춘뮤직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춘뮤직폰에는 총 1100곡이 수록됐다. 나훈아, 심수봉, 장윤정 등 트로트곡들과 조용필, 이문세 등 70~80년대의 인기가수 히트곡이 휴대폰에 설치돼있다. 음원은 단말기에 내장돼 있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기에 데이터 요금이나 음원 사용료가 들지 않는다. 덕분에 인터넷이 연결돼있지 않아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J3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이지만 단말지원금을 통해 0원에 가까운 할부원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청춘뮤직폰은 음악의 힘으로 부모님께 행복을 전해드리는 최고의 효도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한울 수습기자 hanul002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