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생리대, 뉴질랜드 화장지 등 친환경 위생용품 집중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핀란드 유기농 생리대 ‘뷰코셋’과 글로벌 프리미엄 티슈 브랜드 ‘파세오(PASEO)’를 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
최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천연 성분이 포함된해외 프리미엄 위생용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에 가공부터 품질관리까지 엄격한 조건에 따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선정했다. 원자재 수급부터 생산까지 3개월의 과정을 거치거나, 주기적인 품질 테스트와 개선 작업을 시행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상품들이다.
이보다 앞서, 2시 40분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티슈 브랜드 ‘파세오(PASEO)’를 론칭한다.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인증·관리 받는 100% 순수 천연펄프만을 사용했다. 또한 수목림의 채집, 펄프의 생산 및 완제품 생산 가공까지의 전 공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론칭을 위해 롯데홈쇼핑 전용 가공라인을 설계해 특별 관리하며, 최상의 제품들을 생산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두루마리롤(30롤, 3팩), 미용티슈(6팩), 키친타올(2개)을 한 세트로 구성해 3만5900원에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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