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들과 '기술협의회' 개최...LS엠트론 사업장 방문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구자열 LS 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들에게 "4차산업에 대비하기 위한 외부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개방형 혁신 등 스마트 연구개발(R&D)에 주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기술협의회에서 구 회장과 CTO들은 LS엠트론이 준비 중인 가상현실(VR), 3D 프린팅, 원격진단 서비스 기술의 생산·개발 현장 적용 계획과 경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자율주행 트랙터·드론 기술 시연과 주력 사업인 트랙터 조립·엔진 생산 라인을 둘러본 후 현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LS엠트론 사업장을 둘러본 후 "오늘 LS엠트론의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여러분의 발표를 들으면서 R&D와 생산 현장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R&D 스피트업’과 ‘디지털 전환’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것이란 가능성을 봤다“며 “여기 계신 CTO들이 주축이 되어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개방형 혁신 등 스마트 R&D 방식을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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