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케이트 스페이드의 부친도 딸의 장례식을 하루 앞둔 날 세상을 떠났다.
이날 교회에서 열린 케이트 스페이드의 장례식에서 유가족은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가족은 성명서를 통해 “부친은 최근 건강이 쇠약해진 상태였으며 사랑하는 딸의 죽음으로 비통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5일 뉴욕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케이트 스페이드의 남편은 “아내가 지난 5년간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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