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켄터키주 벤턴 마셜 카운티 고교에 다니는 15세 청소년이 수업 시작 직전 교내 공터에서 권총을 무차별적으로 발포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붙잡혀 패듀카 지역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총격범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매트 베빈 켄터키 주 지사는 트위터에 "충격적인 비극"이라며 "마셜 카운티처럼 자그마하고 이웃끼리 가까운 공동체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총격범의 범행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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