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파워 1위이자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NIKE)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됐다.
19일(현지시간) 웨드부시 모간 증권은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74달러를 제시했다.
크리스포터 스베지아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나이키 풋웨어 만큼은 저가 제품들과의 가격경쟁 압박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며 운을 뗐다.
또한 "올 해 나이키 운동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통적으로 고가 제품 매출비중이 높은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여력이 발휘될 것으로 믿는다"고 투자의견 상향의 근거를 밝혔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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