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여자, 어느 날 요리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여자가 되었다. 바로 그 여자는 엄마이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모성애가 강한 엄마는 이제 그때 그 여자가 아니라 요리연구가를 능가하는 이유식전문가로 변신하는 초보 엄마들을 많이 보게 된다.
엄마는 그래야 한다고 교육을 받은 적도 없지만 엄마가 되면서 좀 더 좋은 먹거리를 내 아이에게 먹이고 싶어 스스로 식재료를 연구하며 이유식을 만들게 되는 것은 엄마의 본능인가 보다.
미음이나 죽을 끓이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이유식을 매일 매일 준비하는 초보 엄마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바로 죽이 되는 쌀’은 이런 초보엄마들이나 환자식을 위한 죽요리, 그리고 일상에서 후루룩 마실 수 있는 간편한 죽을 끓일 때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이다.
완전 건조되어 밀가루처럼 쌀가루를 분말로 만든 것이 아니라 쌀을 잘게 부숴 가공한 것이라 여러 가지 죽을 만드는데 편리하다.
이미경(요리연구가ㆍ네츄르먼트, http://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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