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제39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캐나다에 26점 차로 크게 졌다.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캐나다 선발과의 경기에서 72-98로 졌다. 한국은 이번 경기까지 4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2패는 리투아니아, 캐나다를 상대로 기록했다.
임동섭(상무)이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12득점을 올리며 선전했고 김선형(SK)과 허웅(상무)이 9점씩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21일 일본과 대회 일곱 번째 경기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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