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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월드컵 출전에는 적합한 상황”…클롭 감독은 비관적 전망

최종수정 2018.05.27 17:17 기사입력 2018.05.27 17:17

사진=리버풀 공식 트위터 캡쳐
사진=리버풀 공식 트위터 캡쳐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27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충돌 후 부상을 당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살라는 킥오프 이후 30분께 라모스와 충돌 후 어깨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리버풀은 마네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가레스 베일의 활약에 밀려 1대3으로 경기에서 패해 대회 준우승에 그쳤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의 상태를 두고 “살라의 부상은 심각하다”며 “현재 살라는 X레이 촬영을 위해 병원에 있다. 외관으로 봐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 비관적으로 그의 상태를 전망했다.

하지만 영국의 한 스포츠 매체는 이집트의 한 축구 관계자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라는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며 “리버풀에 머물며 재활 치료를 받은 후 살라는 이탈리아에 있는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매체는 이집트 축구협회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살라가 어깨 부상을 당했으나 월드컵 출전에는 적합한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살라가 속한 이집트는 오는 6월1일, 7일 각각 콜롬비아와 벨기에를 상대로 월드컵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집트는 A조에 속해,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등과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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