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한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B조리그 다섯 번째 경기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두 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은 이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36분에는 득점했다. 실바가 내준 패스를 받아서 벼락 같은 슈팅을 때러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1분에는 전매특허인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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