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선수 역대 최다 프리킥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홈경기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서 전반 40분 프리킥 골을 성공했다. 메시는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왼발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8분 파코 알카세르, 후반 22분 알렉시스 비달의 골이 더해지며 3-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45를 기록,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6)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줄였다. 다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보다 두 경기를 덜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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