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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골로프킨·알바레즈 경기 특별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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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용수(45)가 오는 17일 SBS와 푹TV(온라인)에서 생중계 되는 게나디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과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27·멕시코)의 WBA·WBC·IBF 미들급 통합 챔피언 경기의 특별 해설을 맡는다. 이번 경기는 골로프킨의 19차 방어전이다.

최용수 특별 해설은 황현철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석을 책임진다.
최용수는 45세 나이에 링으로 복귀하는 투혼을 보여줘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1990년 프로 데뷔 후 세계권투협회(WBA) 슈퍼페더급 챔피언까지 석권, 7차 방어까지 성공하며 한국 복싱을 대표했다. 최용수는 링을 떠난 지 약 13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4월16일 열린 13년 만의 복귀전에서 일본의 나카노 카즈야(31)에게 8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올해 2월5일 세계권투평의회(WBC) 유라시아 라이트급 실버타이틀 매치에서 필리핀의 넬슨 티남파이(24)를 상대로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프로 통산 전적은 36전 31승(21KO승) 4패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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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경기는 복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시합이다. 골로프킨은 프로 데뷔 후 37전 37승, 90%에 가까운 KO 기록을 가진 '돌주먹'이며, 알바레스 역시 51전 49승 1무 1패 37KO를 자랑하는화려한 전적의 사나이다. 둘 중 누가 승리해도 복싱계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경기로, 무엇보다 화끈한 공격력이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경기는 7일 오전 11시부터 SBS에서 생중계 된다. 이에 앞서 열리는 언더카드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오전 9시부터 생중계되며 임준배 WBC 국제 심판이 해설을 맡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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