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상화는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6초01로 4위를 했다. 2015년 1월 중국의 장훙이 세운 아시아기록(1분16초51)보다 빨랐으나 입상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박승희(스포츠토토)는 1분16초82로 6위를 했다. 개인 최고기록(1분16초87)을 0.05초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김현영(한국체대)은 1분17초99로 11위, 김민선(서문여고)은 1분19초09로 13위를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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