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소녀시대 팬들이 뜻 깊은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5일 소녀시대 팬카페 담당자는 "각 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 107장을 모아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헌혈증 기부활동에 참여한 김모씨(22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헌혈증 기증이 활성화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팬들은 지난해에도 헌혈증을 모아 기증한 바 있다. 이밖에도 소녀시대 팬들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선행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