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 분야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달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총 53개 팀이 참가했다.
단체 참가자 우수작품으로 대학생 창업동아리 GADGET팀의 '태양광 발전시설 무인 유지보수 로봇', 대학생 연합 ICT Hunter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Prosumer-Consumer Matching System개발'이 선정됐으며, 개인 참가자 우수작으로는 반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고공 전력설비 안전점검'이 선정됐다.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들의 상세한 검토를 거쳐 공동연구과제 수행과 협력사업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된 직원 대상의 공모전에서는 총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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