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중국 영유아브랜드인 '리지아베이비'와 함께 영유아용 수산식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경 리지아베이비 40개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국산 스낵김을 공식 입점시키고 판매를 시작한다.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FISH' 사용허가를 획득한 스낵김 3종세트를 선보이며, 해수부와 리지아베이비가 공동으로 디자인 포장재를 제작했다.
해수부는 스낵김을 시작으로 어육소시지, 고등어스낵 등의 제품을 추가로 입점시키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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