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성 장관은 이날 “재계에서 소비진작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재검토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히로시게 장관은 “소비측면에서는 급여가 지급된 이후인 월말이 좋다는 의견이 있는 한편, 월말 금요일은 월례결산 등 업무가 많아 월초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 촉진과 일하는 방식 개혁 두 가지 관점에서 기업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게이단렌은 이달 초 기자회견을 갖고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매월 첫 금요일에 실시하자고 하는 목소리가 강하다"며 "재검토 형식으로 총괄해볼 필요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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