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가 이날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2017 신용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신용카드 월드컵은 국내에 출시된 대표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카드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인기 신용카드를 선정하는 대회다. 지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주요 카드사들에서 치뤄진 조추첨을 통해 본선 32강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32강 본선에 오른 카드는 △신한카드(Mr.Life, B.Big, O2O, Edu, Shopping) △삼성카드(taptap O, taptap S, 4, 2v2) △KB국민카드(굿데이, Liiv Mate, 청춘대로 톡톡, 다담) △현대카드(ZERO, M Edition2, X Edition2, M HYBRID) △롯데카드(Driving Pass, 롯데백화점, 올마이쇼핑, DC Pass) △하나카드(CLUB SK, 2X알파, 하나멤버스1Q #tag1 Red) △씨티카드(리워드, NEW캐시백) △우리카드(위비온, 위비멤버스, 위비할인) △NH농협카드(BAZIC, 올원 파이, 올원)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3일 32강을 시작으로 17일 결승전까지 각 라운드별 이틀 동안 대결을 펼쳐 최고의 인기 신용카드를 뽑게 된다.
그 밖에 신용카드월드컵 투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함께 제공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신용카드월드컵은 현재 대한민국의 신용카드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카드소비자에게는 보다 쉽게 본인에게 적합한 카드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카드사에게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용카드월드컵 우승카드사에는 카드고릴라에서 특별제작한 우승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며, 자세한 투표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드고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회 대회에서는 '씨티리워드카드', 2회 대회는 'KB국민굿데이카드', 3회 대회는 '삼성카드2', 지난 대회에는 '씨티클리어카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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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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