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아웃오브바운즈(Out of bounds)의 로컬룰(Local Rule)이 크게 바뀌었다(huge changes).
핵심은 1벌타와 원래 친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no more walking back to the tee),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One stroke plus distance)을 동시에 받는 방식을 개선했다는 점이다. 화두는 역시 경기 속도를 빠르게(speed up play)하려는 일환이다. 새 OB룰의 적용으로 한국과 일본의 일부 골프장에서 운영하던 'OB 특설티'는 사라질 전망이다. 로컬룰은 당연히 친선 경기에서만 적용한다.
프로골프투어나 아마추어 엘리트 경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This local rule is not intended for higher levels of play, such as professional or elite amateur level competitions). 미국 골퍼들은 동반자가 OB를 내면 보통 "That's out of bounds"또는 "That's OB"라고 표현한다. 또는 "No, it's gone!" 또는 "Good bye, Oscar Bravo!"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된다.
B: Too bad! Out of bounds rule change, you can drop a new ball in the vicinity of where the ball has gone out of bounds, with a two stroke penalty.(안됐군요, OB룰 변경으로 공이 사라진 지점에서 2벌타를 더하고 새 공을 드롭할 수 있습니다).
A; Oh here it is. I'ts in bounds(공이 여기 있네요. OB는 아니네요).
B: You're lucky(다행입니다).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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