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경제계가 12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북미 관계 정상화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경제 교류 부분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경총은 "금번 회담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총은 책임 있는 경제단체로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남북경제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도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이루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4.27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간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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