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벤 호건 재기상'을 받는다.
우즈는 "존경하는 호건의 이름을 딴 이 상을 받는다는 건 엄청난 영광"이라면서"다시 아이들과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것만도 다행인데 골프 선수로서 필드를 누빌 수 있게 된 건 크나큰 행운"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우즈는 허리와 무릎을 다쳐 여러 차례 수술을 했고, 2017년에는 걷기조차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투어챔피언십에서 5년 1개월 만에 우승으로 통산 80째를 수확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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