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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워너원 하성운X배진영, 연달아 스페어 처리…양세형X신동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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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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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하성운과 배진영이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며 볼링 실력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MBC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워너원 하성운, 배진영이 ‘아이돌아이’ 양세형, 신동과 볼링 준결승전을 펼쳤다.

이날 먼저 경기에 나선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은 8개 핀을 쓰러뜨렸고, 남은 2개 핀을 방송인 양세형이 스페어 처리했다. 이어 하성운이 투 핸드 볼링으로 7개 핀을 쓰러뜨렸고, 배진영이 남은 핀을 처리했다.

이후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두 팀은 4프레임까지 모두 스페어 처리에 성공했다. 특히 배진영은 약 1년도 채 되지 않은 볼링 경험을 갖고 있었고 하성운은 몇 번 친 경험이 볼링 경력의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해설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5프레임부터 워너원의 미스가 발생하면서 결국 두 팀은 22핀까지 스코어 차가 벌어졌다. 워너원은 8프레임에서 13점 차이로 스코어를 좁히기도 했지만 결국 ‘아이돌아이’에 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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