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 도시건설국은 지난 17일 장형수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7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이색적인 직원 소통·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내용 중 ‘5인 1조 양수기 설치·가동 부서별 경진대회’는 집중호우 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훈련의 하나로 실시됐다.
신속한 투입과 일사불란한 직원들의 대응을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창고에 보관된 양수기 세트의 이동과 조립, 배수까지 일련의 진행 과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난 8월 도시건설국 6개 과·소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재난대응 배수 작전 기동팀을 별도로 구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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