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와 학교급식조리원, 교육실무사, 유치원 에듀케어강사 등 15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694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며,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친 뒤 수습평가를 통과하면 정년인 만 60세까지 일할 수 있는 무기계약직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면서 돌봄전담사 311명을 추가로 채용,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인 694명을 선발한다.
채용 공고는 16일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될 예정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23~24일 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이뤄진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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