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51%→11월 0.2%
강남3구 일제히 하락 전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달 서울 집값 오름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는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송파구가 -0.08%로 가장 많이 내렸다. 이어 강남구(-0.06%)와 서초구(-0.03%) 순이었다. 동작구(-0.01%)도 하락 전환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전반적인 관망세로 서울 집값 상승 폭이 축소됐다”며 “매수 문의가 급감하고 재건축 및 단기 급등 단지 위주로 급매물이 출현하며 모든 구에서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