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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에도 초대형 현대식 자동차 매매단지 들어서.. ‘부산 오토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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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에도 초대형 현대식 자동차 매매단지 들어서.. ‘부산 오토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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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에서도 서울과 수도권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초대형 규모의 현대식 자동차 매매단지가 들어선다. 바로 부산 기장 반룡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부산 오토필드가 그 주인공이다.


부산 오토필드는 대기업의 전문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매상사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9일 KB캐피탈과의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으며, KB캐피탈이 운영 중인 중고차 매매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인증 차량 연계판매, 리스차·렌터카 반납차량 매입지원, 재고금융 최대 5억원, KB 소비자 금융 이용 시 무료 연장 보증 프로그램 제공(6개월, 1만km 이내) 및 추가 연장 보증프로그램 판매, 금융지원 간소화 시스템, 광고지원 및 KB차량 우선 매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T와의 협약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모바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 통합운영플랫폼도 지원 할 예정이다. 상사 전용 회계 프로그램 제공으로 효율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매물 등록 프로세스, 역경매 시스템, 고객의 차량구입 편의를 위한 키오스크 등 매매상사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부산 오토필드에는 원스톱 상품화 서비스 플랫폼 '체카'가 입점 예정이다. 체카는 BMW, 벤츠, 마세라티 등 현 수입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성능평가 및 상품화(PDI:PRE Delivery Inspection)전문 업체로 모바일 인증을 통해 차량의 이력관리, 성능/상태/품질 보증, 경매를 통한 차량 매입 등을 지원 한다. 또한 부산오토필드에는 중고차 SMART FACTORY가 운영되어 중고차 상품화 전 공정이 전산화 되고 투명하게 관리 지원함으로써 시장질서 선진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부산 오토필드는 연면적 약 36,000평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총 5,300여대, 매매상사당 30~50여대의 차량 주차 및 전시가 가능한 영남권 최대 규모다. 또한 실내전시를 통해 우천, 미세먼지 등 전시차량 오염 최소화로 최상의 광택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며 중앙 아트리움 설계로 배기가스, 매연이 자연환기되는 등 쾌적하고 현대화된 백화점식의 공간 설계가 되어있다.

특히 차량 입?출고에서 현황관리, 보안관리, 시설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최첨단 원스톱 통합관리시스템을 적용되며 부산오토필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반인들이 내놓은 매물을 경매할 수 있는 역경매 시스템, 공동 경리 및 기사를 통한 운영비절감, 허위매물 방지를 위한 인증딜러제 등을 운영하여 편리한 차량관리는 물론 매매상사와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면에서도 부산 울산 동해고속도로 중간지점인 장안IC 와 5분거리로 부산, 울산, 창원(마산), 김해, 포항, 경주 등 영남권 주요도시와 1시간 안에 연결될 수 있는 핵심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지방도 60호선, 국도 31호선, 국도 14호선, 동해남부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 오토필드와 약 5km 거리에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하고 있으며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물론 이케아(예정), 힐튼호텔, 아난티호텔 등과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100만평에 달하는 산업단지 클러스터 내 위치하였으며, 일광신도시, 정관신도시와도 가깝다.


그 밖에도 100여개 중고차 매매상사 사무실과 국내주요 수입인증차 전시장 및 슈퍼카 전시장 등이 입점예정으로 자동차 관련 부대시설을 구성해 고객의 니즈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 착공된 부산 오토필드는 5월부터 임대계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책임준공은 경동건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이 맡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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