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강신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뚫린다!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기대감 상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규모 교통 개발로 주목받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한강신도시 유일의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제공=디허브)]

[대규모 교통 개발로 주목받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한강신도시 유일의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제공=디허브)]

AD
원본보기 아이콘

교통망은 분양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일반적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은 인구 유입과 기반 시설 조정이 바르게 이뤄진다.

최근 주목받는 지역은 김포 한강신도시다. 김포는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졌지만 비교적 부족한 교통 인프라 시설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교통 호재를 품으며 재비상을 앞둔 것이다.
오는 7월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역을 시작으로 구래, 장기, 김포시청, 김포공항역 등 10개 정거장을 23.67km로 잇는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시 홍대입구, 서울역 접근도 편리하다. 지난 10월 모든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는 차량과 지상설비간 연계 동작시험을 시작으로 개통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 한강선(가칭)’ 수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김포 한강선(가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김포를 24.2km로 잇는다. 지하철 5호선과 연결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국토부는 “김포 한강선 신설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 인천 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사업 소식도 전해지는 중이다.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한 뒤 인천시계에서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고양 킨텍스까지 연장해 GTX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 고속도로 확장 사업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은 이미 개통한 상태다. 내년 2월 착공되는 김포~파주 구간까지 완료되면 파주에서 인천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해진다.

김포~계양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도 앞뒀다. 해당 도로가 완공하면 기존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예비타당성조사와 실시설계 등 과정을 조속히 거칠 경우 내년 착공도 가능한 상황이다. 타당성 결과에 따라 연장 건설(계양~김포~강화, 31.5km)될 수 있다.

교통망 확충에 지식산업센터 인기 역시 거세다. 외부 사업체와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고, 물자 수송 시간이나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며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교통망 신설로 추후 시세차익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이 도보 4분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디원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71-7번지 외 2필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구성됐다. 시공은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이 맡았다.

양촌역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29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홍대입구역 45분, 여의도역 47분, 광화문 59분 등 서울 주요지를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구래역, 복합환승센터와도 가깝다.

이 외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가 가까워 서울 등 비즈니스 주요 거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디원시티’는 입주 기업과 종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상업, 주거, 문화공간을 한 건물 모은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업무 공간 ‘디원시티 타워’는 내부 중정, 접견실, 회의실, 로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계했다. 상업 시설 ‘디원시티 몰’은 4면 개방형 특화 설계로 김포도시철도 이용객,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를 오가는 유동 인구를 자연스레 끌어 모을 수 있다. 기숙사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문화공간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이어지는 특화문화거리로 조성된다. 조명 및 조경, 예술 조형물로 채워져 기업에게 휴게 공간이자 상업시설에는 우수한 집객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시 4년간 취득세, 법인세가 100% 감면된다. 국가 정책에 따른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5~70억 한도 내에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됐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