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레저·파주CC 등 중심으로 종합 레저 사업 강화…주관사 신한금융투자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MH아경그룹 계열사 KMH신라레저(신라레저)가 전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신한금융투자를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6월 심사를 청구한 이후 약 3개월만으로 골프 체인 비즈니스 기업으로는 첫 직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파주CC는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액 147억원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2%를 기록하며 대중제 골프장 수익률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CC는 지난해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45%를 달성했다.
신라레저는 코스닥 상장 후 KA레저와 보유 골프장을 중심으로 골프장 체인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자금을 활용해 파주CC와 최근 인수에 성공한 청주 소재 떼제베CC(대중제 36홀) 등 여러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전국으로 체인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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