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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T서브마린, 해저케이블 장악 미·중 통신패권 전쟁서 '몸값 올라간다'

최종수정 2019.05.24 13:56 기사입력 2019.05.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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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가 이슈인 가운데 KT서브마린 이 주목받고 있다. 보안 우려가 있는 세계의 주요 통신 인프라 시장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이 해저케이블 시장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통신 통신패권 승패의 향방을 좌우할 승부처가 해저케이블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T서브마린 은 24일 오후 1시56분 3.67% 오른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를 오가는 통신데이터의 99%는 해저 케이블에 의존하고 있다. 인공위성을 이용하고는 있지만 의존도가 1%에 불과하다. 해저통신망을 지배하는 국가가 사실상 세계 데이터 유통을 좌지우지한다는 점에서 해저케이블 시장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세계 해저케이블 부설 시장은 미국 TE 서브컴, 일본 NEC, 유럽 알카텔 서브머린 네트웍스 등이 90% 이상 과점했다. 독과점 시장에서 최근 새로운 강자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남미의 브라질과 아프리카 카메룬을 연결하는 6000여 ㎞의 해저케이블을 완성해 미국과 유럽, 일본 업계를 놀라게 했다.


최근 KT서브마린 은 NEC가 발주한 201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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