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제이스테판이 대규모 자금조달과 함께 경영권 매각을 발표하면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에이루트 은 전 거래일 대비 21.44%(625원) 오른 2540원에 거래됐다. 장중 상한가(378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다.
제이스테판 최대주주인 제이스테판1호투자조합은 지난 16일 우진씨앤더블유 등을 대상으로 경영권과 보유주식 200만주(지분율 6.8%)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유상증자(150억원)와 전환사채(1200억원)까지 총 13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계획을 내놓았다.
우진씨앤더블유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수도 주식의 이전과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우진씨앤더블유는 제이스테판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갖게 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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