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24일부터 해외 패션 및 주얼리를 비롯해, 여행 상품 등을 중심으로 방송을 편성했다. 명절 직후 해외명품 등 고가 상품에 대한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만큼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달 24일과 25일 저녁 8시 40분에는 각각 삼성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와 함께 24K 순금 목걸이와 팔찌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25일과 26일에는 현대홈쇼핑의 명품 고정 프로그램 ‘클럽노블레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여행 상품도 확대했다. 오는 25일 새벽 1시에 대표적인 휴양지인 ‘괌’ 상품을 선보이고, 이달 29일 새벽 1시와 30일 저녁 6시 35분에는 호주 가족여행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도 26일부터 28일까지 ‘판타스틱 3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 현대H몰 앱으로 접속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H몰 적립금으로 증정하고(가전·가구 등 일부 상품은 구매금액 50% 인정), 요일별로 5~10% 신용카드 청구 할인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
또 명절 연휴가 지나면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다이어트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24일부터 30일까지 숀리·렉스파·엑사이더의 스쿼트 머신과 헬스 바이크 등 다양한 실내운동기구 정품과 리퍼브 상품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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