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한 6347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럽시장 가격조정 작업 탓에 한시적으로 판매가 줄었다. 주요 완성차 업체의 생산 감소 여파로 납품량도 감소했다. 아울러 대 이란 경제 제재와 중동·중남미·아시아 등 국가의 화폐가치 급락으로 해외영업 실적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금호타이어는 향후 제품 구조조정과 단가인상, 신규거래선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안정화하고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