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유한킴벌리가 '스카트 하루한장 양면수세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척과 소독이 필요없어 관리가 편하고, 한 장으로 주방과 집안 청소 등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주방에서 수세미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 주기적인 교체가 어렵거나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좋다.
원단은 양면 원단으로 향상돼 거품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패드 형태로 오목한 곳까지 깔끔하게 닦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마크로밀엠브레인과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주방위생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부들이 수세미를 '2~3개월에 한 번 교체'(41%)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물로 남은 세제를 씻어낸 후 보관'(80%)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비위생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수세미를 위생적으로 사용하려면 용도에 따라 분리 사용해야 하고,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10분간 담그거나 물에 헹군 후 끓는 물에 10분 고온 소독 후 바람이 통하는 곳에 완벽하게 건조시켜야 한다"며 "이 같은 올바른 사용 수칙을 알리고, 위생적인 관리가 어려울 시에는 하루한장 수세미로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카트 하루한장 양면수세미는 쿠팡, 지마켓 등 온라인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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