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 TV 등 빅스비 탑재 제품에 베타 서비스 예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글과컴퓨터 가 자동 통번역 솔루션을 삼성전자의 '빅스비'에 적용한다.
한컴은 삼성전자의 빅스비 통합개발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통해 지니톡 캡슐을 개발했다. 빅스비가 탑재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TV 등 삼성전자 제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랑해를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말하면 바로 통번역 결과를 알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빅스비 개발자 데이’는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조 연설을 비롯해 기술·비즈니스 세션, 코드 랩(Code Lab), 파트너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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