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건설사업관리 기술자 300여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시행
이날 교육은 건설사업관리 기술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 관리용역 수행을 위해 필요한 건설사업관리 심사제도, 올해 변경된 제도 설명, 이상범 동의대 교수 초청강연 등 책임완결형 건설사업관리 기술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기술자 권장배치방안를 수립하고, 그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시의 기술자 평가기준을 개선했다.
건설사업관리 용역 분야는 신규기술자 유입이 적어 초급 및 중급 기술자가 부족해 기술자 현장 배치시 어려움을 격고 있다. 또한 특급 기술자에 집중되는 역피라미드 구조가 심화되고 있어 청년기술자 고용유도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현장별 건설사업관리용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시행으로 자발적 건설사업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청년기술자 고용 유도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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