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1년 반 동안 불로소득 1000조"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2일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 노무현 정부(참여정부) 부동산 폭등이라는 아픔의 중심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 실장의 등장으로 과거의 악몽이 되풀이 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 1년 반 동안 땅값이 무려 1000조원이 올랐다"면서 "5000만 국민이 땀 흘려 벌고 저축한 액수가 50조원인데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불로소득이 1000조원이나 생겼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그 중심에 김 실장이 있고, 참여정부 부동산 폭등에 중심에도 김 실장이 있다"면서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부적합한 인사'라고 말했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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