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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열흘 만에 '0명' … 지역 누계 확진자 13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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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이후 해외유입 또는 지역감염 1~2명 잇따라
5일 0시 현재 병원치료 확진환자는 10명

사진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질병관리본부 전경.

사진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질병관리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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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일주일 가량 1~2명씩 해외 유입 또는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랐던 경북에서 5일에는 확진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63명이다. 완치자와 사망자 또한 1295명, 58명 그대로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경북지역 확진 환자는 10명이다. 7명은 안동의료원(7명), 3명은 다른 지역 병원(3명)에 입원해 있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7월29일 경기도 성남에 사는 37세 여성이 가족과 함께 경산시에 있는 이모집을 찾은 이후 본인과 함께 주변인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우려를 낳았다. 이 여성의 4개월 된 아이에 이어 이모(55)도 하루 걸러 양성으로 판정 받으면서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그녀의 어머니는 경기도 지역 확진자의 근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성남으로 귀가한 뒤 그곳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지난 1일 확인된 경북도 지역사회 감염 확인은 지난 5일 이후 26일 만이었다.


경북지역에서는 7월 중순 들어 해외유입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7월19일 멕시코에서 포항시로 들어온 30대 남성에 이어 20일 필리핀에서 칠곡군으로 들어온 30대 여성, 23일 영국에서 영주시로 들어온 우즈베키스탄 65세 남성, 26일 아프리카에서 안동시로 입국한 62세 남성, 27일 경주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때 확진 판정받은 47세 우즈베키스탄 여성, 28일 미국에서 귀국해 영천보건소에서 양성판정 받은 44세,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2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때 확진 판정받은 50세 남성 등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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